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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09-29 16: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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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년 15호 태풍 볼라번(BOLAVEN) 시뮬레이션 그림.

화보협이 태풍에 의해 발생되는 피해 금액을 추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성공했다.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지대섭)는 태풍에 의해 발생하는 피해금액을 추정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Typhoon Model’을 개발하고 손해보험사를 위한 언더라이팅 지원과 사업장 안전관리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화재보험협회의 ‘Typhoon Model’이란 태풍 생성에서 소멸까지 태풍특성자료를 활용한 시뮬레이션으로 국지적 최대풍속과 피해금액을 추정할 수 있으며, 보험계약조건을 적용할 경우 보험금까지 산정이 가능한 CAT(catastrophe) 모델이다.

‘Typhoon Model’프로그램을 통해 손해보험회사는 태풍으로 인한 최대추정손실액 산정으로 보험인수 여부 및 재보험 출재규모 결정의 판단근거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사업장은 태풍 위험성을 경제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 안전관리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화재보험협회 관계자는 “현재는 태풍과 관련되어 손해보험사에 제공하는 언더라이팅 자료가 정성적인 위험등급 정보만을 포함하고 있으나, 앞으로는 정량적 위험정보 제공이 가능하다”며, “사업주에게도 태풍 위험을 피해금액으로 제시함으로써 풍수재보험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풍수재보험 가입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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