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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5 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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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계측제어 전문기업인 우리기술(대표 노선봉)이 두산중공업과 국내를 비롯한 외국 신규원전에 대해 DCS(분산제어시스템) 공급을 위한 중장기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두산중공업이 참여하는 국내외 신규원전에 대해 우리기술이 DCS를 제작, 공급키로 했다.

DCS분야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가 독점을 하는 분야로 우리기술의 이번 장기 공급협약은 웨스팅하우스와의 일전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보다 앞선 지난 1일 우리기술은 두산중공업과 신울진 원전 1,2호기 DCS(분산제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총 303억6천만원으로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73.56%의 규모이다.

1호기는 2010년 11월30일, 2호기는 2011년11월30일까지 납품하며, 예비품은 계약종료일인 2012년 12월31일까지 납품하면 된다.

한편, 우리기술은 지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7년간에 걸쳐 ‘한국 원전 계측제어시스템 국산화개발사업단(KNICS)’이 주관한 차세대 신규원전 제어계측장치설비(MMIS) 국산화개발과제에 참여해 원전 분산제어시스템 ‘OPERASYSTEM-1400(상품명)’ 개발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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