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산업 현장의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울산시는 18일 석유화학단지 정문 3개소에서 ‘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 울산석유화학안전환경위원회,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사 등에서 총 100여명이 참여하며, 국가산업단지 내 기업체의 많은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퇴근 시간대에 마련됐다.
울산시는 △산업현장 안전수칙 나에게는 생명수칙 △작업 전 안전점검 당신의 생명을 지킵니다. 등 산업현장 안전문화 슬로건을 피켓 및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산업현장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적극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4월 온산국가산업단지 및 7월 미포국가산업단지(여천지구)에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향후에도 산단 내 산업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산업현장 안전캠페인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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