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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0-26 18: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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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프린팅 거점기관 협의회 업무협약식에서 (左부터)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김현덕 원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3D프린팅기술사업단 이낙규 단장, 3D융합산업협회 임호기 본부장, 울산과학기술원 3D프린팅첨단생산기술연구센터 김남훈 센터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3D프린팅 지역거점 기관들이 3D프린팅 기업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의회를 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를 맡고 3D융합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경북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주관으로 ‘2016 3D프린팅산업 컨퍼런스’가 10월26~27일 양일간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알레그로룸(B1)에서 열렸다.

26일 열린 컨퍼런스에서는 3D프린팅 지역거점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경북대학교, 3D융합산업협회는 ‘3D프린팅 거점기관 협의회’ 발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의회는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을 기반으로 협력함으로써 3D프린팅 산업계 응용 확산 및 기업지원 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북대학교는 3D프린팅을 활용한 의료산업분야를, 울산과학기술원은 자동차 산업분야를, 생산기술연구원은 3D프린팅 기술개발과 산업응용 확산을 추진한다. 3D융합산업협회는 3D프린팅 기업 및 수요기업과 지원기관 간 매칭 역할을 담당한다.

MOU를 통해 각 기관은 △기관별 정보교류, 보유자원의 공유 및 상호보완 △3D프린팅 산업 진흥을 위한 관련 행사의 공동개최 △3D프린팅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 △공동협약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노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김종주 산업부 전자전기과 과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 3D프린팅 산업이 하드웨어는 앞서가지만 소재 등 핵심분야에서 취약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에 산업부는 품질평가가이드라인 마련을 시작으로 금융지원, 투자세액공제, 수출코드 신설 등 산업 성장에 필요한 기반을 구축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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