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철머티리얼즈가 탄화규소(SiC) 웨이퍼사업 강화에 나선다.
회사는 우선 지난 1일 SiC웨이퍼 사업개발그룹을 사내회사 ‘SiC컴퍼니’로 개편,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인 운영으로 시장개척을 가속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기술개발 기능도 추가적으로 부여, 고객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에서 제조, 운영까지 일관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이를 통해 용도개발, 사업규모 확대를 노린다는 것이 회사 측의 전략이다.
신일철머티리얼즈는 지난해 4월부터 모회사인 신일본제철이 개발한 차세대 파워디바이스용 SiC웨이퍼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