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사고 피해예방과 섬유류 실내장식물의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토론회가 개최된다.
한국화섬협회(회장 박승훈)는 11월 16일 오후 3시 섬유센터 17층 중회의실에서 ‘섬유류 실내장식물의 소방안전 관련 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1월 국회에서 있었던 정책 토론회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는 토론회다.
크고 작은 화재 사고 및 이로 인한 인명 피해 등을 줄이기 위해 다중 이용 시설 및 공공시설의 커텐, 카펫 등 실내 장식물과 텐트류 등을 중심으로 화재시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련 기술의 개발 및 안전 기준 등 제도 보완 사항이 더욱 심도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화섬협회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對국민 소방·안전 인식을 전환하고 관련 기술 및 제도의 보완으로 화재 피해를 줄임과 동시에 관련 산업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