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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03 18: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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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롤이 울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성공투자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해 3D프린팅 기술을 소개했다..

주물사 및 금속3D프린터 국산화 기업 센트롤(대표 최성환)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투자 유망기업으로 선정됐다.

센트롤은 지난 2일 울산광역시에서 주최하는 ‘성공투자 비즈니스 포럼’에 국내 3D프린터 기업으로 유일하게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울산의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 등이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신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국내외 기업 20곳을 선정,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다.

센트롤은 신산업혁명을 이끌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 사업분야를 확장시켜 전문인력 양성 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가 인정돼 행사에 초청됐다. 행사에서는 SLM(Selective Laser Melting) 및 SLS(Selective Laser Sintering)방식의 산업용 3D프린팅 기술을 선보여 참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김기현 울산광역시 시장이 직접 센트롤 부스에 방문해 국내 3D프린팅 기술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울산발전연구원 경제산업팀장,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화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최성환 센트롤 대표이사는 “센트롤이 3D프린팅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이날 행사에 초청받게 돼 영광”이라며 “국내 지역산업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투자 유치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센트롤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FORMNEXT 2016’ 전시회에 참가해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고 해외투자 유치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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