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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07 14: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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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개막식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왼쪽 일곱번째), 신재생에너지협회 윤동준 회장(왼쪽 여덟번째), 경기도 양복완 행정2부지사(왼쪽 여섯번째) 등 주요 참석자들이 개막 세레모니를 진행하고 있다..

신 기후체제 출범에 따라 정부가 적극 육성 중인 에너지신산업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이 11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금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등 국내외 270여개 기업이 참가, 총 1,100개 전시부스에 최신 제품·기술을 전시되며 에너지신산업관 212부스, 신재생에너지관 162부스, 에너지효율관 142부스, 지자체관 등 공동협력관 241부스가 전시되며, 전시장내 해외기업 특별관에는 12개국, 32개 해외기업이 66부스 규모로 직접 제품을 선보이는 등 국내외 기업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각 관의 주요 전시 품목을 살펴보면 에너지신산업관의 ‘파루’는 태양광 트래커를, ‘에스에너지’는 연료전지 신제품 전시를, ‘바일란트 코리아’는 콘덴싱 보일러, ‘에코센스’는 태양광패널 클리닝 로봇을 각각 선보인다.

신재생에너지관의 ‘포스코에너지’는 응용탄산염 연료전지를, ‘두산퓨얼셀’은 고분자 전해질형(PEMFC), 인산형 연료전지(PAFC)를, ‘규원테크’는 가정용 펠릿보일러, 목재펠릿 히터등을 선보인다. 에너지 효율관에서는 난방 고효율 시스템과 LED등 에너지 절약제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이러한 에너지신산업 주요모델 전시와 함께 신제품발표회, 수출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신산업특별관에서는 VR(가상현실) 체험관을 마련해 에너지신산업의 주요 모델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친환경에너지타운 △제로에너지빌딩 △태양광, 전기차등 ESS 에너지 신산업 핵심제품 등과 유망 기업의 신제품 출시 이벤트가 매일 3~4회 개최된다.

또한, 20여개국 10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과의 거래 미팅과 비즈니스매칭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글로벌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수출을 적극 지원한다.

뿐만아니라 에너지신산업 등 정부정책 및 성과 공유, 기업의 최신기술 교류를 위해, 국내외 기업뿐만 아니라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재단 등 여러 기관들이 50여개의 전문 세미나를 통해 최신 에너지 분야의 정보교류와 신 기후체제 도래에 따른 대응방안을 공유한다.

‘WEC 국제에너지 심포지움’에서는 新기후체제에 대응한 에너지 산업 발전전략 및 국제협력 방안 모색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신재생에너지 정책·보급사업 사전예고 설명회’에서는 내년 신재생에너지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신재생에너지 업계 및 종사자의 사기진작과 산업 활성화를 위해 10일 개최되는 ‘2016 한국 신재생에너지 대상’에서는 LS산전 신동진 상무, 삼성물산 이승걸 상무 등이 산업포장을 받는 등 총 25점의 산업포장과 표창이 수여된다.

▲ 주요 참석자들이 에너지신산업 VR영상 체험관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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