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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1-22 15: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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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국가산업단지의 신규매설, 누락 배관 등을 전수조사 해 최신 자료화한다.

울산시는 18일 울산시청 상황실에서 김기현 울산시장, 황규연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창룡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산업단지 지하매설배관 추가 DB 구축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에 매설된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상·하수관, 가스관, 송유관, 화학관, 전기·통신관, 스팀관 등 8종의 지하시설물 중 2005년 이후 신규로 매설하였거나 누락된 배관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와 탐사를 거쳐 DB화하여 울산시가 운영 중인 ‘지하시설물 통합정보시스템(GIS)’에 탑재하는 것이다.

총 25억원(국비 20억원, 시비 5억원)이 투입돼 2017년 11월 말 완료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줄일 수 있고, 지하배관망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수·교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산업단지의 위험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 매설배관의 관리를 일목요연하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도시의 안전은 물론, 시민의 불안감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 내 가스관·송유관 등 8종의 지하매설배관길이는 총 1,694㎞에 이르고, 이 중 1,274㎞는 DB화돼 관리되고 있고, 나머지 420㎞는 미 구축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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