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관련 산학연정 지식정보 교류 및 중소중견 기업 기술개발 촉진에 기여하고 있는 3D프린팅 지식연구회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의 역할을 논의한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1월29일 오후 4시부터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ISTI 서울분원 제1회의실에서 ‘제4차 3D프린팅 지식연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과 3D프린터의 역할’을 주제로 3D프린팅 관련 산업계, 학계, 연구계의 관련 기업인 및 연구자들과 함께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3D프린팅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이에 주승환 한양대 교수가 ‘How to prepare fo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with Metal 3D printing’을 주제발표에 나선다. 이후 패널토론에서는 성유철 3D프린팅연구조합 부장, 이병극 캐리마 대표 등이 나서 관련 이슈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3D프린팅 지식연구회는 2013년 11월 KISTI에서 발족했으며 현재까지 총 13회의 지식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해 3D프린팅 업계 정보교류 및 기술촉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