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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6-12-09 11: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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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선진 3D프린팅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와 3D프린팅연구조합은 오는 12월12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로에 위치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1동 7층 세미나실에서 ‘제3회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D프린팅 활용기술과 미래전망’을 주제로 제조업에 혁신을 불어놓고 있는 3D프린팅기술과 관련해 해외 선진 기술동향과 시장을 살펴보고 도내 기업들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경기도는 유럽기업과 도내 기업을 연결하는 한-EU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노력을 가하고 있다. 국내 3D프린팅 관련 기업은 166개이며 이중 경기도에만 45개 업체가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나 업체당 평균 종업원 수나 매출, 연구개발 등은 부진한 실정이다. 이에 이번 행사를 계기로 기술적 선진국인 유럽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관련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도내 기업의 고용증대 및 매출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1위 금속3D프린터 판매기업인 독일 컨셉레이저(Concept Laser)의 Richardt Stefan과 세계적인 3D프린팅기업 3D시스템즈의 한국 리셀러인 한국기술의 김종태 차장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들은 3D프린팅 기술이 현장에서 활용되는 사례와 미래 활용전망에 대해 주제발표한다.

경기도청 이민우 사무관은 “도내의 성장한계에 봉착한 기존 제조업의 혁신을 위해서는 디지털 제조기반의 3D프린팅의 활용이 시급하다”며 “이번 행사가 도내에 있는 기업들에게 선진 기술소개를 통해 산업의 고도화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D프린팅 기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3D프린팅연구조합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031-5171-5900) 또는 창원사무소(055-282-66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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