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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08 19: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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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전체 매출액이 8조원을 넘어서고 수출도 46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또한 지난 5년 사이 기업수가 3배, 고용이 13배 이상 늘어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지경부는 신재생에너지산업 현황파악을 위해 전문조사기관인 (주)디스플레이뱅크를 통해 태양광, 풍력, 바이오,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6개 신재생에너지원 관련 150여개 기업체를 전수 조사했다.

그 결과 금년도 국내 신재생에너지 업계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8조699억원, 수출은 전년 대비 125% 증가한 46억달러, 민간투자도 전년 대비 27% 증가한 3조9,270억원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조업 기준으로 과거 5년간 기업체수 3.6배, 고용인원 13.3배, 매출액 29배, 수출액 31.4배의 증가세를 보였으며 과거 2년간 민간투자금액도 3.1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태양광산업의 경우 고용인원이 지난 2004년 170명에서 지난해 5,587명으로 약 33배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데 이어 올해도 7,572명으로 전년 대비 36% 늘어나며 그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와 같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빠른 성장 중에서도, 특히 태양광, 풍력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져서, 향후 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명확히 엿볼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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