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0-04-09 11:04:15
기사수정

▲ ▲게탄 보거스 다우코닝 태양광 사업부 글로벌 책임자. ▲게탄 보거스 다우코닝 태양광 사업부 글로벌 책임자

“그리드 패리티를 달성하는데는 태양광 모듈제조에 사용하는 소재선택이 중요하다”

세계적인 실리콘 및 솔루션 제공기업인 다우코닝의 게탄 보거스(Gaetan Borgers) 태양광 사업부 글로벌 책임자가책임자는 7일 대구에서 열린 ‘제 7회 대한민국 그린 에너지 엑스포’에 연사로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보거스는 “그리드 패리티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소재 솔루션이야말로 태양 에너지가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할 것”이라면서 “다우코닝은 지난 65년간의 태양광 응용기술과 자회사인 헴록을 포함해 태양광 산업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태양 에너지를 전세계 모든 사람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반도체 산업에서 오랜 기간 동안 메탈 실리콘과 모노실란이 주축이 되어 왔으며 실리콘 접착제, 실란트는 극한 환경에서도 훌륭한 성능을 발휘해왔다”면서 “요즘은 태양광 모듈과 패널 제조에서 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실리콘은 태양광 기기를 보호하는데 있어 완벽한 솔루션으로, 실리콘 기반 소재를 사용할 경우 태양광 모듈이 극한인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우코닝은 ‘태양광 솔루션 응용기술 센터’를 올해 하반기 충청북도 진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는 최초로 한국에 설립되며 다우코닝의 엔지니어와 과학자들이 고객들과 함께 태양광 패널 제조에 사용되는 소재 및 솔루션의 개발, 테스트 및 환경 변화도 측정 등을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생산 현장에서 태양광 모듈 조립에 사용되는 설비와 같은 규모의 파일럿 라인을 갖출 예정이다.

보거스는 이와 관련해 “다우코닝은 태양광 모듈 생산업체의 약 65%가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 설립되는 센터가 아시아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태양광 산업 성장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21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