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1-16 10:29:01
기사수정

유럽방위청(EDA)이 3D프린팅을 방위산업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시험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착수를 알리는 등 국방·우주항공에서의 적층제조 기술 적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선도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회장 안영배)는 제4회 3D프린팅 창의메이커스 필드 ‘국방·우주항공 3D프린팅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1월20일 1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국회 국방위원회 김중로,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정운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들의 공동주최로 이뤄지며 국민의당 전략홍보본부 정두환 수석부본부장의 축사,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와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포항공대 나노융합기술원 신훈규 박사의 Key Note speech를 시작으로 △프레드 피셔(Fred Fisher) 스트라타시스 아시아태평양 기술총괄 임원 ‘국방 및 항공분야의 3D프린팅 적용사례 및 발전 가능성’ △최종욱 마크애니 대표 ‘4차 산업 혁명과 보안’ △임수창 CEP테크(3D시스템즈 리셀러) 대표 ‘국방 & 항공분야의 3D프린팅 활용방안’ △강민철 3D프린팅연구조합 상임이사 ‘3D프린팅 활용한 국방력 강화와 관련 산업 육성방안’ △최기혁항공우주연구원 융합기술센터장 ‘항공우주분야의 3D프린터 활용’ 등 해외 및 국내 3D프린팅의 선도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컨퍼런스와 더불어 국회 로비 전시장에서는 스트라타시스, 3D시스템즈, CEP테크, 세중정보기술, 프로토텍, MarkAny, 국내 금속3D프린터 제조사인 큐브테크 등 국내외 3D프린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10여개 기업들의 제품과 3D프린팅&국방 관련 전시회가 진행된다.

안영배 협회장은 “이번 국제 컨퍼런스를 계기로 3D프린팅기술의 국방·우주항공 산업으로 확대 및 3D프린팅 실용화 사례를 널리 알려 관련 산업의 기술선도와 3D프린팅산업 생태계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 사전등록은 한국3D프린팅서비스협회 홈페이지(www.k3dpsa.org)에서 선착순 접수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214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3D컨트롤즈 260
EOS 2025
프로토텍 2025
로타렉스 260 한글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