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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1-19 10: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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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구상 컨셉션 대표(右)가 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에 응하고 있다..

3D프린팅 전문기업 컨셉션(Conception 대표 정구상)이 발전설비에 필요한 세라믹 부품을 3D프린팅으로 만드는 사업에 본격 나선다.

주식회사 컨셉션은 지난 18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Tran Chi Toyo社와 세라믹 부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Tran Chi Toyo社는 발전설비 및 부품가공회사로 고온과 부식을 견디는 발전설비 제작을 추진 중이다. 이에 금속 대신 약 2,000℃에 달하는 고온을 견딜 수 있는 세라믹을 적용할 계획이다.

컨셉션은 우선 국내 세라믹기업과 기존 공법으로 부품을 제작·공급하고 세라믹 3D프린터를 직접 제작해 세라믹 부품을 출력·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제품 스펙과 가격이 맞으면 10만개를 공급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컨셉션은 세라믹 3D프린팅을 통해 반도체 및 전자부품 제조, 대형 세라믹 정밀가공품, 인체삽입 정형 임플란트 등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정구상 대표는 “세계적으로도 아직 생소한 세라믹 3D프린팅 융합기술을 여러 분야에 응용시켜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것이 목표”라며 “3D프린팅 출력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국내 3D프린팅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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