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슬러 ComoDataCenter.

키슬러(Kistler)가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에 역점을 둔 자체의 새로운 최신 제품류와 기능들을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다.

키슬러는 오는 3월7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4회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17)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키슬러는 전시회에 네트워크 생산 기능에 기반을 둔 자체의 최신 기술 개발을 접목한 혁신적인 제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키슬러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ComoNeo 시스템과 ComoDataCenter 시스템의 하위 구성요소들에 대한 후속 버전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ComoNeo V2.0 시스템에 구현된 재시동 지원(Restart Assistant) 기능은 사용자들이 기존 기계에서 사용하던 프로세스를 무리 없이 새로운 기계로 용이하게 전환시킬 수 있게 하며 새로운 기계에서 동일한 품질을 재현할 수 있도록, 이러한 유익한 지능형 툴은 동일한 캐비티 압력 곡선, 즉 동일한 품질 생산 확보를 위해 전환에 필요로 하는 구체적인 설정 변수를 제시해 준다.

ComoDataCenter 3.1 시스템도 또한 데이터 네트워크화를 용이하게 하며, 부품 품질 추적성을 향상시키는 등 여러 가지 유익한 새로운 기능들로 강화됐다.

금형관리 기능은 CDC에 통합 구현되었으며, 금형 설정 사항들은 중앙 집중식으로 저장이 가능하게 됐고, 따라서 CoMo 사출 시스템을 비롯한 ComoNeo 시스템의 금형 설정 사항들은 CDC를 경유하여 다른 플랜트로 전송할 수 있다.

이외에도 키슬러는 Type 4001 RTM 센서를 공개한다. 이 제품은 RTM 공정(즉 고점성 수지 포함)에 사용되는 모든 수지에 적합하다.

다중 채널 연결기 Type 1722도 최초 공개된다. 이 제품은 단선 케이블을 간단히 연결함으로써 오염의 경우로부터 최대한 보호될 수 있도록 한층 견실한 처리를 가능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압력 센서 Type 6185는 설치 위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장착이 용이한 센서로 정면 직경이 단지 2mm에 불과해 키슬러의 기존 센서 제품류의 관련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극히 작은 구성품들과 이상적으로 완벽하게 적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