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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12 0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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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 내 수출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울산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직수출 100만 달러 이상을 수출하는 지역 중소기업을 수출 중견기업 수준의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지난해 9월 울산시장 주재 수출기업체 간담회에서 ‘100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의 시범사업에 참여한 지역 업체로부터 100만 달러 수출 달성이후에도 계속적인 지원책을 요구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지난 지난 6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수출 스타기업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유니램(주) 등 5개 기업을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선정업체는 전구 및 램프를 생산하는 (주)유니램(대표자 윤주영), 어린이 놀이시설을 제조하는 (주)유니온랜드(대표자 황선주), 페트 제조업체 금호석유공업(주)(대표자 강호관), 주형 및 금형 제조업체 엠티케이(주)(대표자 김태화),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주)금정(대표자 장효동) 등이다.

이들 기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또는 지식기반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면서 지난해 직수출 실적이 100만달러 이상 500만 달러 미만인 중소기업들이다.

울산시는 오는 19일부터 해외진출 컨설팅 및 자사맞춤형 지원을 통해 업체당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출 스타기업 육성사업 추진으로 시의 재정적인 지원과 업체의 수출을 향한 노력이 시너지 효과를 거두어 울산을 대표하는 중견 수출업체의 탄생으로 이어져 울산지역 수출 진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신청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재무평가, 제품의 시장성, 수출인프라 구축 및 준비도, 기술경쟁력 등 평가항목에 대한 엄정한 실태조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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