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가 경제협력권 내 협력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및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TP는 비즈니스협력형 R&D과제를 ‘2017년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을 통해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TP는 이번 공고에서 친환경자동차, 에너지부품, 바이오활성소재 분야 등 총 3개 협력권산업에 대해 지원하게 된다. 본 사업은 협력권 지역여건과 산업특성을 반영하여 선정된 산업 분야별 유망품목 중심으로 지역 내 고용 및 일자리 창출 확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원된다.
2017년 경제협력권 비즈니스협력형 R&D 과제 경우 시·도 협력권산업별 유망품목범위 내 지정공모형태로 진행되며, 지역 기업이 신청하면 과제관리전문기관인 전북지역사업평가단을 통해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과제 신청 및 접수기간은 오는 3월3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및 전북TP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과제 접수는 지역사업관리종합시스템(RITIS)에서 온라인 접수(3월2일까지) 후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만 가능하다.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는 2월8일 14시 전북대학교 훈산건지하우스 5층 세미나실에서 전북지역사업평가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설명회를 통해 산업별 지원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백두옥 전북TP 원장은 “이번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비즈니스협력형 R&D를 통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와 개발제품의 사업화 성공률 확대로 지역기업의 고용창출 및 매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필은 기사 하단에 위의 사진과 함께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