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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9 19:2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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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뮬리아의 디자인 최적화를 통해 무게를 30% 줄인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으로 출력된 전자 회로 박스.

세계적인 3D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의 글로벌 선도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과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를 위한 제조 파트의 성능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중량을 최적화하는 차세대 디자인 툴을 구현하기 위해 협력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다쏘시스템의 3DEXPERIENCE 플랫폼의 디자인 및 시뮬레이션 기능에서 스트라타시스 FDM 3D프린터 및 재료를 지원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하중을 견뎌야 하는 FDM 3D 프린팅 부품의 활용 분야를 확대하고 파트 인증을 지원하기 위한 툴이 제공됐되며 프린팅 과정 시뮬레이션을 통해 부품의 잔류응력 및 성능에 대한 보다 심화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부품 제작 방식보다 재료를 더 적게 사용하면서도 같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고 무게를 줄여 연비개선과 제조단가를 절감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스콧 버키(Scott Berkey) 다쏘시스템 시뮬리아(SIMULIA) CEO는 “적층 제조의 진정한 가능성을 구현하기 위해 엔지니어는 가상에서는 제한이 없는 구조적인 자유도를 실제로 구현할 수 있는 툴을 필요로 했다”며 “FDM 기술 고유의 특징에 대한 충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전례없는 정확도와 더 가속화된 디자인 및 설계 검증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존 스티븐슨(Jon Stevenson) 스트라타시스 글로벌 소프트웨어 수석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트라타시스는 FDM 3D 프린팅 프로세스를 완벽히 재현하는 고성능 시뮬레이션 툴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이미 ULA(United Launch Alliance), 오펠(Opel), 볼보 트럭(Volvo Truck) 및 다이하츠(Daihatsu)와 같은 업계 선도 고객사에서 이러한 솔루션을 통해 제조 부품을 제작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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