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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0 10: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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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S가 지속적인 성장세로 2016년 약 3억1500만 유로 매출을 달성했다.

EOS가 지난해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이엔드급 적층 제조(AM) 솔루션 기업 EOS는 2016년 매출은 3억1,500만유로(한화 3,868억원)로 전년대비 약 20% 상승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EOS는 약 450대의 3D프린팅 시스템을 판매했고 2016년 10월 기준 전세계에 2,400대의 EOS 시스템을 설치했다.

이러한 실적상승은 사업 확장에 따른 것이다. 회사는 2016년 5월 미국 텍사스주 플루거빌(Pflugerville)에 새 지사를 열었으며 크라일링(Krailling) 본사 신사옥 건축이 빠르게 진행 중이며 2017년에는 독일 마이자크(Maisach)에 기술 플랜트 확장을 위한 새 지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EOS는 전세계 비즈니스 및 적층제조(AM) 솔루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2015년 10월부터 250여명의 전문인력을 추가 채용하였고, 전세계 EOS의 총 직원수는 1천명을 넘어섰다.

EOS의 최고마케팅경영자(CMO)인 아드리안 케플러(Adrian Keppler) 박사는 “EOS는 25년 넘는 기간 동안 폴리머 기술 핵심 제공업체이자 직접 금속 레이저 소결방식(DMLS) 분야의 기술적인 선구자 및 선도 주자로서 적층제조기술(AM)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산업은 기존 및 미래 생산 환경에 적층제조기술(AM)을 통합해 제품 양산과 데이터 흐름 최적화를 이루는 차세대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층 제조 및 절삭 가공 단계의 조합이다. EOS는 이를 위하여 고객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조언자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OS 관계자는 “현재의 주요 과제는 기존 제조 방식을 적층제조(AM)로 어떻게 대체하는가보다 적층제조방식(AM)을 기존 생산환경 및 제조 기술과 어떻게 통합시키는 것”이라며 “EOS는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플랫폼, 우수한 작업 처리 공정과 제조 연결 네트워크, 그리고 더 나아가 서비스 및 컨설팅 분야의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한 차원 높은 적층 제조를 실현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1989년 설립된 EOS는 하이엔드급 적층 제조(AM) 솔루션과 직접 금속 레이저 소결방식(DMLSTM) 기술, 고유한 폴리머 기술 기반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EOS는 산업용 3D 프린팅 프로세스 시스템, 소프트웨어, 재료 및 기술 서비스, 컨설팅 서비스로 구성된 모듈식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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