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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4 13: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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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모드와 전자간판모드의 투명스크린.

파나소닉이 상점 진열창을 전자간판으로 활용할수 있게 하는 투명디스플레이를 선보인다.

파나소닉은 상업시설, 소매점, 호텔, 공항, 박물관 같은 유통업계나 공공기관에서 사용가능한 고화질·고명암비 투명스크린을 3월22일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제어 박스인 XC-CSC01G-A1과 유리 2장 사이에 고명암비 조광 필름을 넣어 전압을 가하면 스크린 모드에서 투명 모드로 전환되는 특수 유리인 XC-CSG01G로 구성된다. 스크린 모드에서 (후면 투사 방식으로) 유리를 향해 이미지를 투사하는 방식이다.

투명 모드에서는 상품과 전시물을 보여주는 진열창 역할을 하고, 스크린 모드에서는 유리창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투사해 신상품에 관한 정보, 세일 기간 동안의 다양한 행사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스크린 여러 장을 수평으로 결합해 가로 4.9m 세로 2.75m인 221인치(16:9) 대형 화면을 만들 수도 있다.

제어 박스는 이미지 콘텐츠에 따라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동기화해 스크린을 투명 모드에서 스크린 모드로 전환한다.

파나소닉은 “그 동안 파나소닉은 고해상도 이미지를 전자 간판에 투사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전시 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 드는 시스템을 개발해달라는 요청을 수없이 받아왔다”며 “ 그동안 축적해온 기술을 적용해 일반유리처럼 상품을 전시하는 전시스크린과 전자간판으로 활용이 가능한 스크린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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