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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13 08: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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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소재의 산업가스충전업체인 (주)신일(대표 이장남)이 지난해 매출 124억6,000만원을 달성했다.

신일이 발표한 2009회계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 124억6,000만원을 기록, 지난 2008년 95억9,000만원에 비해 2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08년 4억4,000만원에서 103% 증가한 8억9,000만원. 당기순이익은 2008년 1억5,000만원에서 267% 증가한 5억7,000만원을 올렸다.

신일의 이같은 성장은 가스설비공사 수주 및 LPG충전소 인수 등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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