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3-31 15:31:47
기사수정

▲ 합작 회사 Gerdau Summit Aços Fundidos e Forjados SA 항공사진.

스미토모상사는 주식회사 일본 제강소 및 브라질 최대 철강업체 Gerdau SA와 함께 브라질의 풍력 발전용 단조품 제조 판매 사업을 목적으로 하는 합작회사 ‘Gerdau Summit Acos Fundidos e Forjados SA’을 설립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현재 브라질은 총 발전량의 약 7%를 풍력발전으로 충당하고 있는데 정부가 풍력발전 도입 정책에 나섬에 따라 2020 년에는 11%까지 증가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에 현재 약 430곳의 풍력 발전소가 2020년까지 새롭게 약 330개 증가할 전망이다.

합작회사는 약 2억8,000레알 (약 100억엔)의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5만톤의 생산 설비를 구비할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주조 단조는 모든 산업에 필요한 재료이며, 풍력발전용 단조품에 한정하지 않고, 오일·가스 분야 용 제품 등 브라질 중남미의 경제 성장에 따라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스미토모 상사는 인프라 사업과 관련 부품의 판매를 통해 축적된 지식과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일본 제강소는 수년에 걸친 주조 단조 제품의 생산 기술·품질 관리 기술·노하우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중남미 지역의 산업 발전 및 경제 성장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amenews.kr/news/view.php?idx=328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마크포지드 9월
프로토텍 11
디지털제조 컨퍼런스 260
로타렉스 260 한글
이엠엘 260
3D컨트롤즈 260
서울항공화물 260
엔플러스솔루션스 2023
엠쓰리파트너스 23
하나에이엠티 직사
린데PLC
스트라타시스 2022 280
생기원 3D프린팅 사각
아이엠쓰리디 2022
23 경진대회 사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