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도 걸음마 단계인 세라믹 3D프린팅 기술발전과 시장선도를 위해 전문가들과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봉용 세라믹 PD 주관으로 ‘제7회 세라믹 3D프린팅 연구회’가 오는 4월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섬유센터 2층 컨퍼런스홀 C1룸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4월14일부터 시작된 세라믹 3D프린팅 연구회는 금속 및 고분자 등에 비해 소외받고 있는 세라믹 3D프린팅 기술과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관심 있는 산학연 관계자들이 모여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인적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이번 연구회에서는 정봉용 세라믹PD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윤범진 전자부품연구원 선임연구원 ‘3D프린팅 개론 및 국가 R&D 동향’ △윤희숙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 ‘세라믹 3D프린팅 신기술 소개’ △곽근재 한국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 ‘세라믹 3D프린팅의 환경에너지 분야 기술 수요’ △김영근 ㈜코마테크놀러지 실장 ‘세라믹 3D프린팅 기술의 산업적용에 대한 수요기업 입장’ 등이 각각 발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라믹 3D프린팅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