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이강석)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역량인 3D 프린팅 관련 기술의 보급 및 확산을 위해 나섰다.
경기TP는 4월5일부터 9월까지 ‘2017년 3D 프린팅 활용 디자인 인력 양성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D 프린팅 활용 디자인인력 양성교육’은 경기도의 지원으로 2014년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개설해 12개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3D 프린팅 입문 4개 과정, 활용 6개 과정, 심화 5개 과정, 특별 3개 과정 등 총 18개 과정에 대해 31차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3D 프린터의 보급 확산과 함께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경량화, 최적화 설계 프로그램(Inspire, Inventor Shape Generator) 및 3D 모델링 오류 수정을 위한 Magics, 자동차 설계에 많이 활용되고 있는 Alias 등에 대한 교육과정을 신설하고 Autodesk 공인 교육센터로 운영해 보다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는 3D 프린팅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TP는 3년간 80차에 걸쳐 수강생(1,272명)을 배출했으며, 배출된 수강생은 기업의 제품 설계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 3D 프린팅 강사 및 방과 후 교사, 3D 프린팅을 활용한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사하고 있다.
교육은 기업 종사자, 창업(희망)자, 대학생 및 일반인 등 3D 프린팅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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