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표적인 제지업체인 미쓰비시 제지가 전자 분야에 관련된 기능성 필름 제품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나선다.
미쓰비시 제지는 8일 새로운 기능성 필름 제조 설비를 약 15억엔을 투자해 교토 공장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매출 목표는 연 20억엔으로 영업운전은 2019년 1월이 예정이다.
미쯔비시 제지 주식회사는 인쇄 산업 및 사진 산업에 인쇄 제판 재료, 잉크젯 용지, 사진 인화지, 수지 코트 사진용 원지 등 상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이번 설비 설치에 대해 회사측은 “미래의 사업 발전을 위해, 우리 고유의 이미징 기술을 응용 한 새로운 제품의 개발과 새로운 분야로의 전개를 진행중에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방향을 목표로 상품군을 제조하기위한 전용 코팅 장비(코터)를 설치하게 된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