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회사채 상환을 기한 내에 완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성(회장 김영대)은 지난 10일 대성산업 및 계열사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큐브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념식에서 김영대 회장은 우수사업장과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사원들에 대한 시상과 함께 기념사를 통해 대성이 지난 8년간의 가혹한 구조조정과 경영혁신을 통해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회사채 상환을 기한 내에 완료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되었다면서 그 동안의 임직원들의 헌신과 인내에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또한 지나온 과정 하나하나가 미래의 도전에 나침반이 되어 새로운 대성의 역사를 써나가는데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창립 70주년인 오늘을 세계 속의 대성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날로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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