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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1 00: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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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가 지난 1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SKC(대표 최신원)와 태양광소재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SKC는 30년 이상 폴리에스터 필름, 생분해필름 등을 생산해 온 필름 전문기업이며, 2009년에 태양전지의 핵심 소재인 불소필름과 EVA(에틸렌 비닐아세테이트)시트 개발에 성공해 PET(폴리에스터)필름과 함께 태양전지용 필름 3종을 모두 생산하는 세계 유일한 기업이다.

SKC는 2011년까지 진천군 이월면 노원리 이월지방산업단지 내 SKC공장 부지에 태양광용 EVA시트를 생산하는 3개 라인을 신설해 연간 1만8,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된다.

또한 중장기적으로 2012년 이후 충북도내에 66만㎡의 부지를 확보하여 태양광소재인 잉곳, 웨이퍼, EVA시트, Back Sheet, PET 라인 및 필름 후가공 공장을 신설할 계획도 갖고 있다.

충청북도는 태양전지소재 전문기업인 SKC 투자유치로 전국 최대의 태양광 부품소재 생산지로 위상을 높임은 물론 아시아솔라밸리리 조성을 위한 태양광산업특구 지정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민선4기 이후 충청북도 투자유치 총액은 169개 기업 23조 6,213억원이 됐으며, 70명의 직접 고용창출이 예상되는 등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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