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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0 1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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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부품소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글로벌 파트너쉽(GP) 사업’이 굴지의 글로벌 기업의 참여의사 표명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오는 6월8일과 9일 양일간 일산 KINTEX에서 열릴 대규모 상담회 ‘GP Korea 2010’을 앞두고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알카텔-루센트, 롤스로이스 등 264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 의사를 표명해 왔다.

이에 지경부는 세계적 글로벌기업과 국내 부품소재기업의 전략적 제휴를 지원하는 GP사업을 통해 글로벌기업과 다양한 협력 사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P 사업에 관심으로 보인 해외기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지난해 시범 사업에 참여한 텍사스인스트루먼트(반도체), 알카텔-루센트(통신장비), 다우케미칼(소재) 외에도 롤스로이스(항공기엔진), 베스타스(풍력) 등 분야별 최고의 기업들이 총 망라돼 있다.

현재 이들 기업이 국내 기업과 협력을 원하는 세부분야 및 내용을 KOTRA 해외 KBC를 통해 조사 중이며 오는 6월8~9일 양일간 이들 기업을 초청해 개최될 ‘GP Korea 2010’에는 60여개 글로벌기업과 글로벌기업의 벤쳐투자회사(5~7개사), 150개 국내 기업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GP사업은 △글로벌기업의 제휴 수요 및 국내 기업을 상시 발굴·지원하는 GP 센터 운영 △국내외 1:1 비즈니스 상담회(국내 1회, 국외 6회) △핀포인트 상담회(10회 내외)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기존 1회성 상담회 위주의 사업관행을 탈피해 사업 참여기업과 협약을 통해 3년간 글로벌기업과 제휴가 성사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경부는 밝혔다.

한편 지난달부터 GP사업에 참여할 우리 기업 모집을 진행 중인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21일 광주와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 개최한다.

일정은 21일 전자부품연구원 광주지원본부와 부산대학교, 22일 대전 기계연구원과 대구테크노파크, 23일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순이다.

설명회 등 GP사업 관련 문의는 산업기술진흥원(전화 02-6009-3941~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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