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의 제 5대 사장으로 김문덕 전 한국전력 부사장이 취임했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지난 5일 본사 대강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김문덕 사장의 취임식과 사창립 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문덕 사장은 사창립기념사 및 취임사에서 “전력산업계의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 속에서 기후변화협약 발효에 따른 환경규제 강화와 예측이 불가한 연료가격에 따른 미래수익의 불확실성이 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에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새로운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창의적인 사고와 역량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부발전은 평가 Tool을 개발해 성과를 인사와 보상으로 연계하고 수익성에 가장 중요한 요소인 연료시장의 변동 등 경영관련 제반 리스크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미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신성장동력으로 IGCC 등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선택과 집중으로 해외사업 투자수익률 극대화에 나선다.
이밖에도 수익성에 기반을 둔 6시그마 품질활동은 물론 창의적인 기업문화를 창조해 투명경영과 윤리경영을 정착하고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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