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내외부에 설치돼 있는 가스파이브의 누출과 폭발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점검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제품이 출시됐다.
‘미래를 약속하는 차세대 측정기’라는 기업이념으로 50년 신뢰의 우수한 독일 측정기기를 국내에 판매해 온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는 폭발 위험이 있는 장소의 가스누출을 안전하게 감지할 수 있도록 방폭 기능을 갖춘 가스누출 검지기 testo 316-E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testo 316-EX는 유럽 방폭지침서 92/9/EG(ATEX)에 따르는 메탄 가스, 프로판 가스와 수소 가스용 다중 범위 가스검지기다. 제품은 반도체 센서를 이용해 ppm 단위로 측정을 하며, 1ppm의 분해능으로 미세한 누출까지도 충분히 감지해 낸다.
또한 testo 316-EX는 누출 장소 내에서도 복잡하거나 좁은 장소 등 접근이 어려운 위치에도 유연한 프로브를 이용해 쉽게 접근, 최고 농도의 위치를 감지하고 가스 누출로 인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에 명확하게 표시되는 측정치는 미숙한 사용자도 쉽게 누출 탐지를 살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테스토 코리아 관계자는 “히팅, 에너지 공급자, 가스 생산자 등 가스와 관련이 있는 시설, 설비 등 모든 분야에서 필수적인 측정기가 될 전망”이라며 “testo 316-EX를 통해 점검의 어려움 및 오류로 인한 사고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뛰어난 제품 성능은 물론 한국 계측기 업체에서 유일하게 2년 무상보증 서비스를 제공해 기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