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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7 1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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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기술원(원장 유은영)은 초광각·초슬림형 차량용 카메라 광학 모듈을 (주)코렌(대표 이종진)과 공동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차량용 카메라 광학모듈에 있어 큰 장점은 전·후방 카메라 모두 넓은 시야를 확보해 안전성을 높였다는 점이다.

전방 카메라의 경우, 좌우측 코너(2화면)만의 시야각을 확보 할 수 있는 기존의 제품에서 전방 좌우측 코너 및 전방하방(3화면) 시야각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동시에 화질을 개선해 사각 지대를 안전하게 확보했고, 기존 제품의 시야각 대비 성능 35% 향상했다.

후방 카메라의 경우, 기존 상용화돼 있는 제품 수준인 대각화각 145도보다 넓은 170도 이상의 초광각을 구현함으로써 사각지대 시야 확보가 더욱 용이해져 운전자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한국광기술원의 김정호 초정밀광학연구센터장은 “이번 기술 개발의 결과는 지식경제부의 부품·소재 기술개발사업의 추진에서 나온 성과물”로서 “차량용 카메라 모듈의 소형화와 슬림화 추세에 부합하는 초광각·초슬림형 모듈”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동 개발에 참여한 코렌의 이종진 대표이사는 ”이번 기술 개발로 관련 부품의 국산화를 이뤄 수입 대체 효과를 발생함과 동시에 더 나아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 수출을 위한 제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차량용 광학모듈 관련해 올해는 약 3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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