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중부전력이 신 나고야화력발전소 내에 수소제조장치를 설치하고 2019년 3월부터 화력발전소의 발전기 냉각용 수소를 자체 생산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중부전력은 회사의 화력발전소에서 냉각 효과가 높은 수소를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는 수증기 개질법을 통해 제조발전기 냉각소에 주입하고 있다.
중부전력은 이번 신 나고야 화력 발전소내의 주조제조장치 설치를 시작으로 약 10개의 발전소에서 연간 12톤의 수소를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중부전력 관계자는 “수소 제조를 통해 새로운 지식을 획득하고, 향후 수소시대로의 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도전해 앞서가는 종합 에너지 서비스 기업 그룹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