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부품 업체 닛신보홀딩스가 휴대용 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PEFC:Polymer Electrolyte Fuel Cell)의 백금촉매를 대체할 탄소합금촉매를 실용화 한데 이어 지게차용으로 적용평가를 새로 시작한다.
닛신보홀딩스는 최근 휴대용 고체고분자형 연료전지(PEFC)용 탄소합금 촉매를 PEFC 스택의 전극 촉매로서 실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 PEFC 스택은 Ballard Power Systems의 30W 휴대기기 등의 경량 응용 프로그램의 전원으로 사용된다.
닛신보홀딩스는 이러한 휴대용 PEFC 스택에 실용화에 이어 Ballard사와 함께 반송 장치를 위한 개발을 본격화한데 이어 고출력 PEFC 스택에 채용을 위한 새로운 개발 단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PEFC의 보급확대를 위해선 비싸고 유한한 백금을 대체할 촉매 개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촉매 개발을 통해 향후 큰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산업 기계 및 건설 기계의 PEFC의 촉매에 탄소합금촉매가 탑재됨으로써 PEFC의 보급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탄소 합금 촉매의 용도 확대를 통해 수소사회 실현을 위한 노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