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산하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천홍)이 정부출연 연구기관 가운데 가장 많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을 보유한 연구기관에 2년 연속 올랐다.
기계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경기 의왕 롯데첨단소재에서 개최한 ‘2017 우수연구실 인증서 수여식’에서 2개의 신규 인증과 2개의 재인증을 획득했다.
기계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7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 결과 담수화(분석)실험실과 환경/기초물성실험실 등 2개 연구실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신규 인증을 획득했으며 플라즈마공정실험실과 나노역학측정실험실 등 기존 우수연구실 2개도 재인증을 받았다.
지금까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획득한 기계연 연구실은 △자연모사표면실험실(2014) △광응용재료가공실험실(2015) △플라즈마공정 실험실(2015) △나노역학측정실험실(2015) △나노임프린트공정장비실험실(2016) △초정밀시스템메카트로닉스실험실(2016) 등 모두 6개이며, 2년이 경과된 연구실은 재인증 심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올해 획득한 신규 인증을 포함하면 모두 8개로 2년 연속 출연연 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박천홍 기계연 원장은 “지속적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확대를 통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연구원 스스로 자율적인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 직원 안전의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연구실 안전문화를 정착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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