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계, 압력계, 연소가스 분석기기 등 측정기기의 세계적인 선두 업체 독일 testo AG의 한국지사 테스토코리아(지사장: 이명식)가 회전체의 rpm을 측정하는 핸드 타입 testo 476의 기능을 한층 그레이드 시킨 testo 477을 출시했다.
testo 477은 협소한 공간 속의 물체, 작거나 닿기 힘든 물체의 회전수와 진동수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로서 업그레이드를 통해 넓어진 측정 범위, 1500Lux로 더욱 밝아진 플래시기능, 분당 30만번이나 되는 발광기능을 갖고 있다.
이러한 기능으로 엔진과 같은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목표물을 고속으로 촬영해 편리하고 정확한 측정결과를 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배터리 수명도 5시간으로 연장돼 장시간 작업도 가능하며, 습도 보호등급이 IP65로 어떤 장소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가동중인 기계를 방해하거나 멈추지 않아도 안전하고 정밀하게 회전수를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생산현장, HVAC/R, 연구 및 개발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인쇄기 및 직조기, 엔진, 팬, 펌프와 터빈뿐만 아니라 시험과 실험실 및 연구 기관에서의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테스토코리아 관계자는 “업그레이드 된 기능은 다양한 형태의 고속 회전체를 정밀하고 쉽게 측정해 낼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핸드 타입의 스트로브스코프이기 때문에 현장의 여러 가지 상황에서도 간편하고 안전하게 측정할 수 있고, 결과를 즉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고 밝혔다.
한편 테스토코리아는 한국 계측기 업체에서 유일하게 2년 무상보증 서비스로 기기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