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2위 정유사 이데미츠흥산이 아크릴산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이데미츠흥산이 아크릴산과 아크릴산 에스테르의 가격을 10월30일 출하분 부터 kg당 15엔씩 올린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흡수성 수지등에 사용되는 아크릴산과 도료, 접착제의 원료로 주로 쓰이는 아크릴산 에스테르의 가격인상에는 나프타 가격 상승등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이데미츠흥산은 “주원료 인 나프타 가격은 원유 가격의 상승, 엔화 약세 추세를 배경으로 일본 나프타 가격은 2017년 4분기 이후 상승 할 전망”이라 밝혔다.
또한 물류 비용 등의 경비 증가도 무시할수 없다며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은 하겠지만 고객사들의 이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