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토모가 중국 수처리 막 모듈 생산 능력 증강에 나선다.
스미토모 전기 공업 주식회사는 30일 중국 광동성에 있는 스미토모 자회사 중산주전신 재료 유한 공사 (이하 ZSH)에 설비추자를 통해 모듈막 생산 능력을 기존의 1.5배에 해당하는 500,000m² / 년까지 높일 것이며 2018년 3월 가동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경제 발전에 따라 수질 오염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물 환경의 단계적 개선을 위해 수질 오염 방지 행동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스미토모는 이번 설비 투자는 최근 중국의 환경 규제의 실효성 강화를 배경으로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 밝혔다.
현재 스미토모는 ZSH에서 PTFE 제 수처리 막 모듈을 생산하고 중국 시장 등에 판매하고 있다.
스미토모 전기는 물 처리 막 모듈의 생산 능력 확대와 함께 해당 용도의 확대도 도모하고,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수처리 멤브레인 제품이나 서비스의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