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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4-29 16: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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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필름 제품사진. PET필름 제품사진

세계 4대 PET필름 메이커인 SKC(대표 박장석)는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개 라인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증설 중에 있으며 2012년까지 2개 라인을 추가 증설할 계획으로 있어 2013년부터는 19개 라인에서 20만톤의 PET필름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박장석 사장은 "최근 PET필름산업이 디스플레이용과 태양전지용에서 급격한 성장을 보이고 있어 발 빠른 증설이 필요하다"며 "필름소재의 신규 용도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분야에 강한 그린소재컴퍼니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진천공장에는 이미 태양전지용 EVA시트와 백시트공장이 건설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 양산할 계획이다.

여기에 태양전지용PET필름공장까지 건설되면 태양전지용필름을 일괄 생산하는 세계 유일의 단일생산기지가 돼 태양광소재의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제공이 가능해 품질과 생산성 측면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년 25% 이상 성장하는 태양전지용PET필름시장에서 35%의 세계시장점유율을 유지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수원공장은 디스플레이용필름에 집중, 전용라인을 운영함으로써 생산효율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해 디스플레이용필름에서 25%의 세계시장점유율을 40%까지 확대해 현재 세계 1위의 디스플레이용필름 메이커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각국 정부의 그린에너지 육성 정책 및 그리드패러티(Grid Parity)의 조기달성 전망으로 태양광 발전 비중이 확대되고 있어, 태양전지용PET필름은 년 평균 25% 이상의 고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품질, 원가경쟁력 등의 측면에서 강점이 있는 PET필름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큰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용필름은 지난해 일시적인 소비감소 이후 증가세로 전환하여 올해는 13%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으며, LCD TV의 대형화 및 고기능화로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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