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30일 공사 대강당에서 국내외 시추전문가와 관계자가 모여 시추공학, 시추프로그램, 이수공학 등 석유 시추기술 전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2010년 상반기 시추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석유개발업계 19개사 관계자 및 12개 대학교 교수진과 학생 총 25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시추이수(Drilling fluid)분야 세계 최고회사인 MI Swaco社의 케라티 박사(Dr.Charnvit Kerati)의 발표는 좋은 반응을 얻었다.
최근 공사가 메이져 석유사로부터 영입한 휴 롤렛(Hugh Rowlett) 석유개발연구원장은 개회연설에서 “이번 세미나가 석유개발분야에 종사하는 업체들의 석유 및 에너지개발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용 절감 등 효율성 재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를 표명했다.
올해 전 세계 14개국 25개 광구에서 시추를 계획하고 있는 한국석유공사는 이번 세미나가 업계 및 학계간의 석유시추 정보 및 기술의 교류 협력을 통하여 국내 석유업체들의 시추기술력을 증진하고 시추전문인력의 저변을 확대해 석유개발분야의 동반발전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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