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이 창호의 단열성·기밀성·결로 방지성능 등에 관해 제품 성능평가 시험서비스를 제공한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이 과천 본원에 창호에너지시험실을 구축하고 창호 제품 성능평가 시험기관 및 에너지효율관리 기관 지정을 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주택 등의 창호 및 문에 대한 단열 및 에너지 고효율 성능평가 등 공신력있는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TR은 과천에 구축한 창호에너지시험실이 KOLAS(한국인정기구)로부터 창호 제품 성능평가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KS인증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효율관리 기관 지정까지 완료했다.
이에 △창세트 △문세트 △창호 기밀성 △창호 수밀성 △창호 내풍압성 △창호 단열성 △창호 결로방지성능 등 시험기준과 △공동주택 결로 방지를 위한 설계기준(국토교통부 고시2016-238호) △LH(한국토지주택공사) 전문시방서 등 14개 분야를 인정받아 KOLAS 국제공인시험성적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됐다.
KTR의 창호분야 제품 성능평가 시험 시행으로 해당 기업은 단열 및 에너지 고효율 성능 등에 대한 공신력 있는 시험이 가능해졌다.
특히 수도권 유일의 창호시험실로, 수도권 및 인근 중소기업은 창호분야 시험·인증 및 기술컨설팅을 보다 가깝고 편하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