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쿄제강주식회사는 탄소섬유 복합재 케이블(CFCC)의 생산능력을 증강하기 위해 이와테현 기타카미시에 15억엔을 투자해 새로운 생산기지를 건설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와테현 기타카미시의 신 공장이 완성될 경우 CFCC의 생산능력은 기존 3,500km/년에서 6,000km/년으로 증강된다. 양산시기는 2018년 7월부터다.
도쿄제강은 “지금까지 CFCC을 도쿄제강의 성장 전략 주력 제품으로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특히 송전선 용도에 관해서는 미국 유력 사용자와의 공동 개발이 마무리 되고 있어 신흥국 시장 개척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