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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03 16: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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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가스연합회 김외곤 고문이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고압가스연합회 김외곤 고문이 참석한 대의원들에게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박열)은 3일 오전 충남 청원군 실크리버 C.C 내 비즈니스 센터에서 임시 대의원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용기 밸브 재검사제도 도입 △특정고압가스 저장탱크 사용신고 범위확대 △탄산(CO₂) 저장탱크 개방검사 대상 축소 △정기검사 주기완화 △기화기 재검사 연한 확대 △고압용기 재검사 연한 확대 △고압가스 저장·사용시설과 기술·검사 기준 합리화 등에 대한 연합회의 대정부 건의 현황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특히 이날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사항은 ‘고압가스용기 밸브의 재검사제도 도입’ 추진이다.

연합회 소속 회원사의 비용부담과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사안인 만큼 참석자들의 관심이 높았고 연합회도 강한 추진의지를 드러냈다.

연합회 김외곤 상임고문은 “이제 우리 산업가스업계의 안전관리 수준이 크게 향상됐으며 관련 부품의 품질도 선진국 수준에 달하고 있어 해외 선진국과 같은 재검사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에 대해 가스안전공사 등 관련기관에서도 원칙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다”며 “다만 우선 반도체용 특수가스 분야부터 우선적으로 적용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 외 사항 중 정기검사 주기완화와 고압가스용기 재검 문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가스안전공사로부터 긍정적인 검토에 대한 입장을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회는 앞으로도 현안인 건의사항 등의 추진을 위해 자체 용역을 검토하는 등 업계 발전과 선진화를 위해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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