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이스미토모건설이 해외 수상 태양광 발전용 시스템 판매 강화를 위해서 대만에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미쓰이스미토모건설은 지난 6일 미쓰이스미토모 건설이 개발한 ‘PuKaTTo’의 해외 판매 강화를 위해 대만에 자본금 2억엔을 들여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대만은 2025년까지 재생 가능 에너지에 의한 발전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려는 에너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많은 농업용 저수지와 광대한 면적의 염전 터를 가지고 있다. 또한 대만에서는 FIT 제도도 갖추어져 급속하게 관련 시장이 활성화가 시작되고 있다.
미쓰이스미토모건설은 이와 같은 배경으로 대만에서 해상에서의 태양광 발전을 검토하는 움직임이 금속도록 확대되고 있다며 이러한 환경이 대만 진출에 결정적인 조건이 되었다고 밝혔다.
설립된 대만 법인은 수상 태양광의 설계시공부터 플로트 조립·전기공사, 그 외 설계·패널조달등을 주 사업으로 삼는다.
미쓰이스미토모건설은 “당사는 신 재생 에너지 사업 추진을 건설 사업 이외의 수익원으로 수익 구조의 중층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대만 시장을 발판으로 자체 개발한 수상 태양 광 발전 용 플로트 시스템 ‘PuKaTTo’을 동남아시아 전역에 넓혀 가고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