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6~19일까지 태양광발전 시설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총 42개 사업(완료사업 30개, 추진 중 12개)이다
완료사업은 울산대공원 태양광 발전시설(남구 옥동), 동사무소 태양광발전시설(동구 남목동), 온산하수처리장 태양열 급탕시설(울주군 온산읍) 등이다.
추진중 사업은 ‘중구 보건소 태양광 발전 시설’, ‘도솔천 노인요양원 태양열 온수 시설’, ‘영화초 태양광 발전시설’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완료사업의 경우 가동 상태, 관리카드 작성 비치, 관리 예산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고 고장 시설은 긴급보수가 이뤄진다.
추진 중 사업은 추진실태 점검, 부진사업 독려 등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신재생에너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이면서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차세대 신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업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추가 사업 발굴에도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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