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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05-06 11: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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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해외사업과 녹색경영을 위한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등 우리 사회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KEPCO는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2012년까지 기존 인력의 11.1%에 해당하는 2,420명을 감축하는 계획을 추진하는 한편, 신규고용 여건을 개선하여 지속적인 신규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 ‘KEPCO New Vision’달성을 위한 중점 사업추진 분야인 해외사업 및 녹색기술 분야 전문인력 등 92명을 채용한데 이어 올해는 우선적으로 현장 설비운영 인력(배전전기원) 62명, 국가보훈대상자 7명, 전문직 5명 등 총 74명을 채용했다.

배전전기원 채용은 281명이 지원해 4.5대1의 경쟁률을 보였고, 변호사 및 방송편집담당 등 전문직의 경우 수십대 일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해외사업 및 녹색기술 전문 인력 50여 명을 공개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정책에도 적극 동참하여 단시간근로자, 청년인턴 채용 등을 통해 실업문제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Clean KEPCO”를 구현하기 위해 지상 변압기, 전주 등 전력설비 청결관리를 위한 단시간 근로자 250명을 5월중에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KEPCO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월에 청년인턴을 773명을 채용하는 등 총 1,302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 바 있다.

한편 KEPCO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규모의 플랜트 건설사업인 UAE 원전사업 수주를 통해 원자력분야 전문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정원확대 등을 통해 해당 분야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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