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의료, 우주항공, 자동차, 쥬얼리 등 다양한 산업과 융합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3D프린팅 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킨텍스는 미국 라이징미디어와 인사이드 3D프린팅 컨퍼런스&엑스포를 오는 6월27일부터 29일까지 킨텍스 1전시장(5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드 3D프린팅은 2013년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뒤셀도르프, 시드니, 런던, 파리, 싱가포르, 상파울로 등 세계 10여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세계적인 3D프린팅 전문 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서울대회는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다.
올해는 ‘제조 기술의 진보(New Era of Advanced Manufacturing)’를 주제로 메탈 프린팅, 바이오 프린팅, 3D스캐닝, 3D모델링 및 소프트웨어, 금형, 복합 조형 등 다양한 선진 제조 관련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메이저 스폰서로는 신도리코(다이아몬드 스폰서)가 확정 되었으며, 한일프로텍(실버 스폰서), 엘코퍼레이션, 선도 솔루션, (중)ESUN, (독)트리나믹, 삼영기계, 퓨전테크놀로지, 에이팀벤쳐스, 지앤아이솔루션, 비욘드테크, 컴아트시스템 등 주요 참가업체 90개사 300부스로 참가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행사 주최 측은 “올해는 참가업체 요청에 의해 B2B 바이어 미팅, VIP 환영만찬 등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하고, 이를 통해 참가업체, 바이어 모두가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인사이드 3D프린팅을 통해 국내 3D프린팅 분야 강소기업들에게 최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개최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홈페이지(www.inside3dprinting.co.kr)에서 사전등록을 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 할인 및 무료 전시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시회 부스 및 참관 신청 등 각종 문의는 국제 전시사무국(031-995-8074/8740) 혹은 이메일(inside3dprinting@kintex.com)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