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적층제조를 선도하고 있는 GE Additive는 2018년 AEP(Additive Education Program)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EP는 적층제조 저변확대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GE가 초·중·고교 및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GE는 고분자 3D프린터 및 금속 3D 프린터를 학교에 제공하기 위해 2017년부터 5년간 10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8개의 단과대 및 대학에서 직접 금속레이저용융(DMLM) 3D프린터를 기증 받았으며 400개 이상의 K-12 학교는 각각 2 개의 Polar Cloud 지원 3D프린터와 STEM 커리큘럼을 지원받았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기관 또는 개인이 교육 기관을 대신하여 Polar Cloud 지원 3D프린터 및 커리큘럼을 구매할 수 있는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이번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월28일까지로 신청서는 GE Additive 웹사이트 (www.ge.com/additive)에서 확인할 수 있다.
GE Additive의 CEO인 Jason Oliver는 “전세계 18만명의 학생들이 교육 프로그램의 결과로 3D프린터를 다룰 수 있게 됐다”며 “이는 STEM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적층제조시대를 앞당길 전문적인 엔지니어 및 기술자 인재풀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