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정승원 센터장)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혁신형 창업으로 구현시키기 위한 맞춤형 교육 및 IP창업 유도 등을 위해 나선다.
전북지식재산센터는 2018년 IP창업ZONE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IP창업ZONE은 특허청과 전라북도의 공동 지원으로 2015년 1기를 시작으로 개인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기반 창업 및 사업아이템으로 도출하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1기까지 교육을 진행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지식재산 권리화를 통해 창업 및 사업화가 되고 있다.
지역의 중소기업 및 창업지원 기관과 연계해 창업보육센터 입주를 비롯해 창업기업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IP창업ZONE은 총 5기수를 운영할 계획이며, 3월12일∼23일까지 2주간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 및 3D모형 설계, 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설계 전략 등 총 4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수료 후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술 분야 별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3D모형 설계 및 IP권리화 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교육생 모집은 20여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정승원 센터장은 “창업자 수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남들과 차별화 되지 않는 아이템의 경우 경쟁력을 가지기 힘들기 때문에 IP창업ZONE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자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 및 창업 기초 교육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수료자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창업ZONE 교육에 관심이 있는 개인발명가 및 예비창업자, 기창업자(2018년 1월1일 이후)는 누구나 신청 및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s://www.ripc.org/jeonju) 및 전화(063-252-93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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