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는 도쿄가스와 자회사인 하루미 에코 에너지, JXTG 에너지, 도시바, 도시바 에너지 시스템, 파나소닉과 함께 2020년 도쿄 올림픽 ‘선수촌 지역 에너지 사업’에 관한 기본 협정을 최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도쿄도가 2017년 3월에 책정한 ‘선수촌 지역 에너지 정비 계획’을 실현하기위한 것으로 이번 협정은 동 사업의 도시 구획을 위한 수소 공급 사업과 차량용 수소 공급 사업 대한 기본적인 합의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협정 체결 후 민간 기업 6개사는 사업자로 도쿄도와 연계한 사업을 추진한다.
각 기업의 역할은 도쿄 가스는 사업자 구성 기업 간 업무 조정, 하루미 에코 에너지는 수소 파이프 라인의 정비, 도시 지역에 수소 공급을 담당한다.
JXTG 에너지는 수소 스테이션의 정비, 차량에 수소 공급을 실시한다. 도시바, 도시바 에너지 시스템, 파나소닉 등 3 개사는 순수 수소 연료 전지의 개발에 임한다는 계획이다.